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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목적이 아니였기에 실망이 덜했을지도 모른다.
원래 그렇게 갯벌이 유명한 곳인줄 몰랐기에 아마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강화도에서 유일한 해수욕장.
세계 5대 갯벌.

해질무렵이였기에 갯벌은 정말 끝이 없었다.
그 시간, 그 때에도 어김없이 뻘에 뒤엉키는 사람들도 가득했다.

흐렸던 하늘은 강화도 낙조시간에 맞춰서 점점 맑아지고 있었고.
해수욕장 인근의 회집과 조개구이집들은 냄새로 구수했다.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모래가 까칠했고.
야영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자리가 붐볐다.

생각보다, 멋진 기억을 만들고 오진 못했지만.
하늘을 멋지게 날아주는 갈매기의 배웅을 받으며-

동막은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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