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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을 볼 때마다 시간은 꺼꾸로 가는 느낌이다. 내가 살지 못했던 시대를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온 느낌. 건어물 시장에서 무엇이라도 샀어야 했을까, 삶이 묻어나는 곳에서 우리는 두리번 거리고 있었고, 감히 사진기를 꺼내들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언제든지 재개발이라도 될 것 같은 안타까움. 이 곳이 없어질까봐 돌아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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