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단계는 많은 부분에서 엄마를 좌절하게 한다.
아이를 믿는다고 하는게 능력보다 잘해주리라는 기대치보다, 뭘 하든 실망하지 않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믿는다.
흔들리는 부모라 함은 그만큼 자기애가 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아이들의 놀이란 학습의 방법이고,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합적인 사고를 방법을 익히는 기술의 일종 아닐까. 심심해서 시작하는 놀이는 창의력의 기반이 되어 주고, 여러가지 놀이를 섞어서 하는 건 통찰에서 기반되는 것이니.

이런 머리 속에 가득한 생각이 초등학교 이후 특히 워킹맘으로 우리가 마주할 여러가지 문제들 앞에서 계속 흔들리고 다시 방향을 찾고 하겠지.

책 속에 답이 있었던 건 아니다.
오히려 이제 유치원을 앞둔 내게 어떤 철학으로 아이를 교육시킬 것인지 문제를 내줬다.

그 길에서 좌절이나 실망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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