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와도 경건해지는 곳.



380년을 산 나무답게 그늘이 너무 시원했다.



언니는 돌아다니느라 엄마를 한번 안쳐다보네.



십자기의 길은 오년전이나 지금이나 참 마음을 경건하게 한다.


몇년전에 왔다가 다시 온 공세리성당.
주차장도 생기고, 주변도 정돈되어 좀 놀랐지만, 몇백년이나 된 나무들이 여전히 지키고 있는 곳.
한참 미사 중이라서 성당 안엔 안들어가고, 작은 박물관에서 순교자에 대한 내용을 보고 왔다.
천천히 걸을 수록 좋았던 십자가의 길은 마음조차 평안하게 하는 곳.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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