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래동에 가보기로 했다. 휴일이지만, 아직 일하시는 분들 사이사이를 비집고 돌아다니기 조금 미안했는데, 공장 사이 사이 문래동의 색을 만드는 작은 카페, 스튜디오를 만나는 것 자체가 무척 좋았다.



스튜디오 스튜피드, 거대한 기계가 있는 공장 사이에 수줍게 숨어 있었던.



빨간모자아가씨.



안녕, 고양이


힘들게 찾았던 아티스트런스페이스사일삼.



개발이라는 발목앞에 우리가 함께 살아갈 공동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곳.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다를 만들지 않으면 쉽게 만들어지기 어려운 공장의 살아 있는 숨소리를 젊은 예술가들이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무척 고마웠다.


문래창작촌 탐험_ :: 2014.09.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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