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이지만 많을 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득 갖고 태어난 외동은 환경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향일 뿐이라며 사회가 주어진 편견을 여러가지 자료로 설명해준다. 한 아이에게 들어가는 금전적인 비용, 행복의 조건을 위한 가족의 수, 한 아이가 자랄때까지 소비되고 방출되는 이산화탄소까지. 미시적이며 거시적인 모든 숫자가 등장한다.
그래도 가장 위로가 되는건, 우리 모두는 우리가 모성애가 부족해서 아이를 덜 낳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감정적인 욕심과 현실의 벽 앞에서 개인이 선택한 것 중 하나일뿐. 여러가지로 많은 고민이 드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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