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뱅크 파크랜드를 지나서 퀸엘리자베스 2세 공원도 지나고, 유명한 퀸 스트리트 몰에서 구경도 하면서 천천히 시청으로 갔다.


시청에 간 이유는 전망대에 올라가 보려 했는데, 겨울이고 해서 일찍 끝나 올라가진 못했다.
호주의 짧은 역사, 아보리진,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호주에서는 유명하겠지만) 그림 몇점도 보고 나왔다.

워킹투어의 몇가지 코스를 정리하면,
앤잭광장, 세인트스티븐스 대성당, 중앙우체국, 보타닉가든, 사우스 뱅크 파트랜드, 퀸 엘리자베스 2세 공원, 빅토리아 브리지, 퀸 스트리트 몰, 시청.

시내만 보긴 했지만, 딱 하루 잡고 보기 좋았다.
조용하고 평온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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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 가든이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도 힘들긴 했다. 보타닉 가든 옆에 있는 퀸즈랜드 공과 대학 앞 다리를 건너서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로.


아 이 나무의 이름이 정말 궁금했다.


걷고 걷고 걷는 코스.


인공비치인데도 너무 아름다웠던.


하늘은 어디서든 최고.

걷다 쉬다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조용히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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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스티븐스 대성당을 뒤로 하고 두세블럭 떨어진 곳에 보타닉 가든이 있었다.
세번째 목적지.


엔틱한 입구.


잠시 의자에 앉아서 휴식.


영혼이 있는 것 같았던 나무.


겨울이라 바람은 차지만 햇살은 따뜻했다.


생각보다 작았던 보타닉 가든은 가을과 겨울의 중간쯤인 곳이 있다.
이 곳에서 처음 만났던 아이리스라는 새는 실체를 알기 전에는 참 아름답게 보였다. 그 정도로 평온하고 조용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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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허락된 시간은 많지 않았다.
반나절 동안의 주요 스팟들을 보기 위해서 lonely planet 워킹코스를 따라 둘러 보았는데 결국 같은 곳을 두번 지나갈 정도로 작은 곳이었다.

역안에 있는 사물함에 짐을 두려고 했는데 센트럴역이 문이 닫아서 좀 고생을 했지만,

시작은 센트럴역 앞에 있는 앤잭광장부터.

호주에는 "anzac"을 기념하는 지역이 많다. 세계대전 참가 기념을 이름으로 기억할 만큼 길지 않은 역사의 나라.
생각보다 아담하고 행사때가 아니라면 무척 조용하고 작은 공원같았다.





세인트 스티븐스 대성당
미사를 드리는 큰 성당 옆에 있던 작은 성당 안에서 작은 초를 하나 켜두고 왔다.
그만큼 무언가를 간절히 기억해야할 것 같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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