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와 식구들과 함께 갔다. 여러번 사진 전에서 봤던 것이 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사진이 많아서 무척 좋았다.
특히 어디서도 못봤던 아이들 사진은 극적인 사랑이나 로맨틱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 더 설득적이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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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사진전


미루다 마지막 주에 가게 된 전시.
생각보다 개인 사진이 많아서 좀 별루였다.
잡지 표지 사진을 생각하면 개인의 일상이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그걸 전시로 보는건.

우리가 흔히 보았던 낯익은 사람들은 지금이나 그때다 별반 다르지 않고, 사진은 시간의 기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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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파리.



휴식.



방명록에 이름 남기기.


1950년대의 파리와 뉴욕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흑백사진의 역광을 담아 기존의 틀을 깨는 사진들이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거라 해도 피사체와 그 당시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후기로 갈수록 더 의도적인 것들을 전달하려 한 건 좀 아쉬웠지만, 그건 내가 오십년대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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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액션을 통해서 사람들의 진심을 보게 해주는 사진들이 가득이다.
점핑을 하면 사실 솔직한 표정 가식없는 순간이 나와서 일까. 기대 없이 간 전시였는데 보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와 조곤조곤 이야기 하면서 우리집 꼬마도 잘 감상해주고 요즘 빠져있는 마티스 이야기의 마지막, 침대에 앉아서 색종이 그리기를 하는 마티스 사진도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너무 아름다운 그녀.
이 이상은 정말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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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 아이와 관련된 전시를 보러 갔다가 엄마 아빠 마음대로 방문 목적을 바꿔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을 봤다.
부제가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라 아이가 보기에도 좋을 듯 싶어서.
예상대로 입구의 사진부터 열광한 꼬마린.
동물, 곤충, 수중생물까지 조잘조잘 거리며 보다가 자연 풍경이 나오자 바로 졸리다고 하는 솔직한 꼬마.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떻게 찍었을까의 궁금증보다 너무 멋진 사진을 남겨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고, 소중이 남겨줘야 한다는 교훈도.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곳이 되었음 좋겠다. 우리 나라도, 지구도_



펭귄과 같은 포즈 꼬마린.




침펜지와 같은 표정의 꼬마린.



돌아오는 길에 유니세프 물건을 사왔다.
살균되는 모기장이 한아이에게 간다니 맘이 한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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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겨진 사진은 잊혀지지 않는다.
사진을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은 지워지지않은 기억들로 망각의 기능을 잃은지 오래지만, 망막에 남겨진 잔상보다 냄새와 분위기, 기분까지 남겨주는 사진은 기억보다 더 생생하다.

사진전을 올때마다 상상을 하곤 한다.
그때 분위기, 주변의 소리, 냄새_
거슬러 올라가 모든 것이 완벽히 재현되진 않겠지만 잠시 그 시간에 초대받은 느낌, 그래서 사진전이 좋다.

꼬마린은 재미없는 사진으로 졸려했지만, 엄마는 다른 생각들로 잠시 휴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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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았던 전시.
잠시 이런 직업을 가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막연한 선망.
우리가 사는 이곳을 예술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파들 틈에서 증명 사진을 찍는 아기린. :-)





드골 공항의 활주로.
2006년 나도 이곳에 작은 흔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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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사진전을 많이 하는 대림미술관.
이번에는 유르겐 텔러전.
전시회 이름을 왜 터치미로 했나 했는데 직접보면 이해가 된다.
현실을 외곡하는데 오히려 현실같은 느낌. 그만큼 꾸며진 일상이 지겹긴 한가보다.
멋진 여배우 샬롯 램플링도 그래서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걸까-


유르겐 텔러 사진전을 느끼는 아기린. :^)


외설적인 사진이 많아서 아기린은 거의 못보여주고 요 귀여운 고양이사진만 보여줬다.
인생의 모든 것은 극적인 것들-



OR코드로 오디오 설명을 해준다. 거품을 뺀 것 같아 좋아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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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그림,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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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작은 건물들 사이, 김영섭 화랑이 있다.
거의 사진전만 한다.
요즘 사진전이 많아지면서, 큰 전시장에서 주로하고 입장료도 꽤 비싸곤하지만 장소가 좁은만큼 여긴 꽤 싼값에 진행을 한다. 주로 현금으로 받긴하지만(직장인들은 이러면 정말 난감하다 --;)

여튼, 만레이의 바이올린 사진을 처음 본 것도 이 곳이고.
만레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지 전시때마다 같은 사진을 여러번 보는 이상한 경험을 하곤 하지만.
조금한 전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저기 보이는 비틀거리는 계단을 올라가는 재미에!
꼭 챙겨서 가고 있다.

6월 4일까지 진행했던 전시, 세계명작사진전

유명한 흑백 사진들 사이에
빛바랜 칼라사진 몇개!
이런 느낌이 칼라사진은 제맛-

데이비드 그라함(David G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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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3일 - 2007년 2월28일 조선일보 미술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해서, 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그 곳엔 파리의 기억들이 살아 있었다.
여전히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은 :)

사진은 기억을 만들고, 추억을 남기고, 역사를 기록한다.
나는 사진을 아주 잘찍지는 못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자기만의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진지한 모습이 꽤 맘에 들기도 하다.
너무 좋은 사진기들이 많아서 내 작은 디카가 초라해지기도 하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볼만 할 것 같다.
사진을 보는 각도, 사진 속에 투영된 시선, 사진 속에 숨쉬는 공기까지.
사진이란 이런 것이라는 정의를 몇가지 내려줄 수도 있을 듯.


바스티유의 여인들(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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