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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록'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8.25  하이랜더: 복수의 전사, Highlander: The Search for Vengeance, 2007
  2. 2008.08.11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3. 2008.08.09  월-E, Wall-E (2008) (2)
  4. 2008.08.05  미이라3: 황제의 무덤, The Mummy : Tomb of the Dragon Emperor(2008)
  5. 2008.07.28  스마일리 페이스, Smiley Face (2007)
  6. 2008.07.28  신비로운 살결 (2004, Mysterious Skin)
  7. 2008.07.26  너의 의미, A Two-way Monologue (2007)
  8. 2008.07.20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Delirious (2006)
  9. 2008.07.2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10. 2008.07.09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7)
  11. 2008.07.09  핸콕, Hancock (2008)
  12. 2008.07.03  원티드, Wanted (2008)
  13. 2008.06.24  최근 본 영화 정리
  14. 2008.06.09  더 킹, The King (2005)
  15. 2008.06.09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2007)
  16. 2008.06.02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2007)
  17. 2008.05.30  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2007)
  18. 2008.04.22  식코, Sicko (2007)
  19. 2008.03.08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2007)
  20. 2008.03.04  밤과 낮, Night and Day (2008)
  21. 2008.03.04  주노, juno (2007) (4)
  22. 2008.03.02  추격자, The Chaser (2007)
  23. 2008.02.26  아주르와 아스마르, Azur et Asmar, Azur And Asmar (2006)
  24. 2008.02.26  빨간 풍선, Le Voyage du Ballon Rouge, The Red Balloon (2007)
  25. 2008.02.2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6. 2008.02.04  엔젤, Angel (2007)
  27. 2008.01.28  최고의 영화 & 최악의 영화
  28. 2007.12.31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
  29. 2007.12.27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4)
  30. 2007.12.27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2)


토요일, Cindi 2008 서울 디지털 영화제를 다녀왔다.
압구정 CGV에서만 진행해서, 주차요금도 꽤 나오고 타워 주차는 싫어서 주차 요원과 따로 말도 해야하고 여간 복잡한게 아니였다.

신랑이 보고 싶어했던,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은 개봉을 하는 관계로 패스하고,
Cindi 올나잇, 크레이지애니 감상.
목적은 하이랜더를 보기 위해서는데, 올나잇으로 상영하는 코스여서 몇개의 한국 단편 애니를 봐야했다.
엉성한 스토리의 애니를 보고 있지니 살짝 졸립기까지 했다. 안습-

항상 영화제에 가면 마주치는 아저씨(맞나?) 한분이 계신데, 간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물론 인사는 안한다) 쉬는 시간에 줬던 그레이프 머핀은 최고 였다. (사진 찍혀서 찜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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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더: 복수의 전사, Highlander: The Search for Vengeance, 2007
가와지리 요시아키


영화 하이랜더와 다를 바 없는 성인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내용이 거칠고, 포인트가 없어 살짝 지루했다.

선악을 가리기엔 스토리가 약하고, 복수만을 이야기 하기엔 전제가 부족한.

+ 애니 소개, 영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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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 와.



배트맨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완벽한 조커가 되어준, 히스 레저가 그리워지는.



그리고 또한 완벽히 멋지게 떠나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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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와,

정말 재밌다-
전체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콩닥콩닥-

난 니모보다 재밌었다고-

:)



@ 홍대,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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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2008) :: 2008.08.09 14:22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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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3: 황제의 무덤, The Mummy : Tomb of the Dragon Emperor(2008)

감독 : 롭 코헨
출연 : 브랜든 프레이저, 이연걸, 마리아 벨로, 양자경

이연걸의 빛나는 액션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최악의 영화.
진시황이 나쁜 사람이였다고해도, 저렇게 나빴을까-
이런식의 오리엔탈리즘은 거부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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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그렉 에러키

출연: 안나 패리스, 로스코 리 브라운, 대니 마스터슨, 벤 팔콘

 

전에 봤던 영화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랬다.

약에 취해보지 않아서, 진정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계속 되는 꼬임엔 유머와 위트가 살아 있는 듯.

좁은 시청 의자가 괴로웠지만, 나름대로 짧고 굵게 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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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그렉 에러키
출연 조셉 고든-레빗


눈 뜨는 순간,
자신의 여성성과 남성성 중 하나에 대한 선택을 강요당한다
.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 사람들
.
다른 사람에 의해 강요당하는 사람들
.
이유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
다른 성장과정을 거쳐, 다른 어른이 되어간다
.

같은, 또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아이의 이야기
.

-

조셉 고든 레빗에 반해버리다.


//

 

200509 5, 예전 블로그에 남겨둔 영화.

부천영화제에서 이 영화 감독의 영화를 보고 다시 옮겨둠.

 

참 시간 빠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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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
나도 몇가지 좋아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

무심결에 넘어갈 수 있지만, 금요일 늦은 밤
다른 일을 하면서 흘끔거리며 보는 EBS독립영화는 무척 묘한 기분을 가끔 느끼게 한다.

어느 날은 TV 앞에 멍하니 앉아 울어본 적도 있고,
어느 날은 대사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박혀서 기억될 때가 있고.

시간을 지켜서 잊지 않고 보는 것도 아닌데, 가끔 뜻 밖의 선물을 받은 그런 기분을 안겨주곤 한다.

오늘 본 영화도, 그 중의 하나.

 

두 남녀는 헤어졌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고, 자신을 찾아간다.

짧은 시간 동안 오갔던 대화들이 내내 귀를 간지럽게 하는.

찡한 마음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싶은, 뭐 그런 느낌.

 

토막 난 대사들.

 

1 1일을 기준으로 전 국민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 이건 파시즘이라고.

 

아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보다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아.

 

왜 그래..

모르겠어, 그냥 좀 슬프네..

 

이제는 내가 흉내 낼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조금만 기다려 파란 불은 다시 켜지니까.

아까 건넜어야 했어, 그게 중요해.

 

보고 싶다.

나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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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완벽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스티브 부세미.
얼굴 살만 살짝 제거해준다면 몽상가들보다 더 섹시하게 느껴졌을, 마이클 피트
.
슈퍼 스타를 연기하게엔 살짝 덜 예쁜 알리스 로만
.

그냥 재밌게 웃다가 옴
-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Delirious (2006)


감독 : 톰 디실로
출연 : 스티브 부세미, 마이클 피트, 알리슨 로만, 지나 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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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한 영화 한편.

한번은 개봉 전날.
한번은 개방 다음날
.
두번의 관람
.

같은 장면에서 웃고
,
같은 장면에서 놀라고
,
같은 장면에서 감동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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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당신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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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그림 같던 당신의 실루엣을 기억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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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당신의 에드립에 감동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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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 로즈 맥고완, 프레디 로드리게즈, 조쉬 브롤린, 말리 쉘튼

 

 

쿠엔틴 타란티노는 B급스럽게 만드는 고급스러움이 있다면.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B급 영화를 C급스럽게 만드는 과장이 넘치고 넘친다.

 

상상을 불허하는 많은 끔찍한 장면의 연속과

예측을 불허하는 저질스러운 장면을 질펀하게 감상하게 하는 묘한 꼬임.
 

조금 참으면서 웃어주면 될 것 같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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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윌 스미스, 샤르릴즈 테론

뭐랄까.
내용엔 집중이 안되고, 반전은 시시했으며.
우리는 엔젤이라 불리기도 했다는 말에 홀딱 깨버림-
CG
도 약간 어설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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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Hancock (2008) :: 2008.07.09 23:33 필름



작은 체구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내뿜는 아우라는 섹시하고 강인한 안젤리나 졸리와 꽤 잘어울렸다.
이런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는 점점 공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묘한 느낌이랄까.

뭐 그러하다. (크크)
간만에 완전 몰입해서 본 영화.

next도 나와주길-
러시아 출신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보고 싶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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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Wanted (2008)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테렌스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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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영화기록


생각해보니, 요즘 꽤 많은 영화들을 보았는데 거의 정리를 못하고 있다.

영화평에 너무 집중했나보오다- (크크)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2008), Doomsday

액션은 환상이고, 앵글은 예술이다.

내용의 부재와, 주제의 모호성만 뺀다면 괜찮을 듯.

중성적인 아우라를 내뿜는 론다 미트라는 어디에 숨어 있던 언니인가.


 

강철중 : 공공의적 1-1

설경구에게 어울리는 옷은 언제나 강철중이다.

좀 나쁘게 말하면, 강철중만 제대로 맞는 옷인 듯싶다.

꽤 진지하게 영화를 보게 하는 힘, 정재영과 장진의 콤비 때문이 아닐까.

 


인크레더블 헐크 (2008), The Incredible Hulk

약간 어색한 CG만 어떻게 가려준다면 나쁘지 않을 듯.

내가 좋아하는 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나왔으니까 좀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쿵푸팬더 (2008), Kung Fu Panda

간만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잭 블랙은 목소리 연기도 최고다! 크크

미국의 30%를 넘는 비만 인구가 주인공 설정에 영향을 준 듯! 크크



 

해프닝(2008), The Happening

첫 작품에서 너무 빛났던 나이트 샤말란 감독.

어떤 영화를 내놓아도, 시들시들한 느낌은 나만 그럴까?

공포스럽지만, 약간은 과장된, 개연성이 없는 부분이 부자연스러웠다.

게다가, 너무나 연기를 못하는 여주인공 때문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88
(2007), 88 Minutes

알 파치노의 연기 빼곤 모든 게 다 엉성했다.

주연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인지, 조연들의 너무 연기를 작살나게 못해준다.

게다가, 알 파치노는 개인 디자이너까지 따로 있다니!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 더 기억에 남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노장은 아직 죽지 않았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하고 ^^

 


스피드 레이서 (2008),Speed Racer

망가질 거면 완벽하게 망가져주길!

화려한 색상이 너무 부담스러웠고, 너무 착한척하는 영화는 싫은데 말이지.



 

아이언맨 (2008), Iron Man

, 이렇게 아지없는 주인공이 멋져 보이다니.

자막이 올라간 후에, 살포시 보여준 2편 예고는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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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영화기록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빛나는 연기는 다시 한번 빛난다.

베르날이 연기한 엘비스는 사생아이다.
목사인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외면당하고
자신의 여동생을 사랑하고, 자신의 남동생을 죽인다.
모든 걸 뒤로 하고, 가정으로 들어가 화목하지만, '
결국 모두를 살해하고 모든 걸 잊고 싶어한다.
이 모든 것들은 신에게 용서받기 위한 과정.
비극이 비극을 불러오고, 거짓이 거짓으로 물들어 버린다.

빛나는 연기만큼, 내내 가슴에 남는 것들.



더 킹, The King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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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제임스 마쉬
출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윌리엄 허트, 로라 해링, 폴 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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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모든 것이 억압인 나라, 이란에서 자라나는 소녀 이야기.
그림이나, 예고편은 상당히 발랄했으나, 이란의 역사때문인지 영화 내내 무거운 느낌이였다.
정체성을 찾아가고, 또는 잃어가고, 또는 버려야 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

나의 가족이 무엇이고, 역사가 무엇이고, 뿌리가 무엇인지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일까.
나 자신을 알기 위한 하나의 수식어일지도 모르고.
스스로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내내 얽매일 수 있는 사슬에 지나진 않을까.

애니메이션을 보고, 뭐 이런 저런 생각들.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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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르얀 사트라피, 뱅상 파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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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의 생애를 온전히 알지 못하는 나는 영화 내내 난해해 했다.
다행히, 영화가 끝난 후 신랑과 이런 저런 애기를 한 후에나 그때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던 수준.

유작이 되어버린 히스 레저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과 여전히 영화 속에서 섹시한 그 모습에 대한 각인.
생각보다 깔끔했던 케이트 블란쳇의 남장 연기.
어린 밥 딜런을 연상하게 했던, 우디 역의 흑인 꼬마 마르쿠스 칼 프랭클린은 꽤 근사했다.

시인이였으며.
시대를 어깨에 매고,
가족과 등을 돌려야 했던 스타.
그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2007)  
감독 : 토드 헤인즈
출연 : 벤 위쇼, 마르쿠스 칼 프랭클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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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은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추억과 시간을 각인해 두고 온다.
잊고 있던 영화를 다시 만날 때나, 우연히 듣게 되는 그때 그 영화 음악은 타이머신처럼 살짝 시간을 뒤로 당겨 놓는다.

35명의 거장들이 3분씩 자신들의 영화관을 이야기 해준다.
사랑의 욕망을 외치거나.
유쾌한 위트로 당황하게 하거나.
아련한 추억처럼 감미롭게 하거나.
소리만으로 감동스러운 영화의 달콤한 환상을 이야기 하거나.
사랑, 고독, 눈물, 감동, 욕망, 죽음, 삶 그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3분이라는 시간을 너무 짧았던 걸까, 감독들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듯 아쉽고 약간은 지루했다.
나름대로, 나의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짧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긴 했지만. :-)

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2007)

테오 앙겔로플로스 Theo Angelopoulos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시 Olivier Assayas 감독
빌 오거스트 Bille August 감독
제인 캠피온 Jane Campion 감독
유세프 차이엔 Youssef Chahine 감독
첸 카이거 감독
마이클 치미노 Michael Cimino 감독
에단 코엔 Ethan Coen 감독
조엘 코엔 Joel Coen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David Cronenberg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Jean-Pierre Dardenne 감독
뤼크 다르덴 Luc Dardenne 감독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감독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감독
아톰 에고이안 Atom Egoyan 감독
아모스 지타이 Amos Gitai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Alejandro Gonzalez Inarritu 감독
허우 샤오시엔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Aki Kaurismaki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Abbas Kiarostami 감독
기타노 다케시 Takeshi Kitano 감독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Andrei Konchalovsky 감독
끌로드 를르슈 Claude Lelouch 감독
켄 로치 Ken Loach 감독
데이빗 린치 David Lynch 감독
난니 모레티 Nanni Moretti 감독
로만 폴란스키 Roman Polanski 감독
라울 루이즈 Raoul Ruiz 감독
월터 셀러스 Walter Salles 감독
엘리아 술레이만 Elia Suleiman 감독
차이밍량 감독
구스 반 산트 Gus Van Sant 감독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 감독
빔 벤더스 Wim Wenders 감독
왕가위 감독
장이모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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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어리석을 수록, 국민이 무기력할 수록 더욱 지배하기 쉬워진다.
 
국민 전체가 아닌, 국민의 일부를 위한 나라.
미국에 갔다 정착하지 않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백인이 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될 수 없는 간격, 그 간격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을 하고, 아메리칸 드림으로 리본을 달아준다.
 
뭐, 무척 미국적인 것을 좋아하며, 친미적이고, 영어몰입교육이나 생각해내는 이 정부와 다를바가 없겠지.
우리도 머지 않아 저렇게 되지 않을까, 꽤 안타까웠던 심정.


 
식코, Sicko (2007)
 
감독 : 마이클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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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Sicko (2007) :: 2008.04.22 23:33 필름
 
 
미국으로 건나간 왕가위는 홍콩만큼 멋진 뷰를 가져오지 못한 듯 하다.
홍콩의 배경을 보여주던 화려한 불빛은 미국땅에서는 약간 더 초라해진 느낌.
식상한 왕가위식 화면때문에 오히려 집중도는 떨어졌다.
음악은 내내 좋았지만.
 
마지막 장면의 키스신은 포스터처럼 멋졌고.
노라 존스의 녹색 뜨개모자가 너무 맘에 들었다는-
 
섹시한 레이첼 와이즈의 멋진 포스도 굿.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나탈리 포트만은 베리 굿.


감독 : 왕가위
출연 : 노라 존스,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스트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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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의 액자를 보는 듯한 느낌의 홍상수 영화는 이번에도 비슷한 구조로 삶을 들여다 보게 한다.
모두 감독의 경험담인 것 처럼 현실감 있는 픽션-
 
너무 리얼했던, 김영호의 느슨한 연기와
언제나 착한척만 하다 너무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박은혜의 그 싸가지없는 캐릭터.
지극히 의존적일 것 같은 황수정의 얼굴.
 
영호의 꿈에서 살았던, 그리고 잠시 머물다간 어색했지만 또 다른 현실이 제일 인상깊었다.
게다가, 파리의 이곳저곳은 정말 러블리!


밤과 낮, Night and Day (2008)
 
감독 : 홍상수
출연 : 김영호, 박은혜, 황수정, 기주봉,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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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알기 전에 현실을 알아버린 주노
다정하게 대답하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심오한 인생관에 감동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흥얼거리게 만들었던 이 노래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더 많이 흥얼거리고 있다.
가사라도 외워야하는 걸까.

제니 주노와 비슷한 소재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귀여운 애니메이션 오프닝도.
모든 곡이 맘에 들던, ost도.
가슴 뭉클하게 했던 주노의 당찬 고백도
참 예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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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영화기록
주노, juno (2007) :: 2008.03.04 00:13 필름


김윤석, 최고의 리얼리즘에 박수를 보낸다.
 
 
추격자, The Chaser (2007)
감독 : 나홍진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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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쿠 키리쿠나 프린스 앤 프린세스에서 보여줬던 미셸 오슬로의 섬세함은 정말 천재적인 듯 하다.
내용은 상단히 계몽적이지만, 환상적인 하나하나의 화면에서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아름다움.
 
파란 눈동자를 잊을 수 없게 했던, 아주르.
늠늠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스마르.
현명한 어머니의 모습, 제난 부인.
그리고 키리쿠처럼 귀여웠던, 샴수 사바 공주.
 
소장하고 싶다. :-)

 
아주르와 아스마르, Azur et Asmar, Azur And Asmar (2006)
 
감독 : 미셸 오슬로
출연 : 시릴 머레이, 카림 므리바, 히암 압바스, 패트릭 팀싯, 파트마 벤 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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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파리의 하늘 위로, 낯선 빨강 풍선이 날아간다.
평범한 일상인 그들의 삶 위에 낯선 여행객처럼 그렇게 잠깐 머물다 간 시간.
호털 건너편에 보였던 세월이 묻어나는 그 방에 잠시 더 머물고 싶었던 순간.
그때 마음 한켠을 영화 속에 남기고 온 듯 하다.

허우샤오시엔의 서정적인 묘사는 아직 녹슬지 않았으나.
중국인 감독이 파리지엔의 일상을 훔쳐오는 일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비정성시에서 보였던 그 섬세함은 조금 덜하니 말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줄리엣 비노쉬.
아름답지만 쓸쓸해보였던, 시몽.
여행객처럼 낯설게 느껴졌던, 송팡.
그리고, 파리의 겨울 하늘을 생각나게 하던 빨간 풍선.

딱 그만큼의 기억들. :-)


 
빨간 풍선, Le Voyage du Ballon Rouge, The Red Balloon (2007)
 
감독 : 허우 샤오시엔
출연 : 줄리엣 비노쉬, 송팡, 시몽 이떼아뉘, 이폴리트 지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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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시간이 변하는 것 만큼 세상은 달라지고, 달라진 세상은 더 악독하고 잔인해진다.
변해가는 세상 앞에 시간은 무기력하다.
 
퇴직을 앞두고 있는 보완관, 토미 리 존스는 안간힘을 다해 변해버린 세상을 붙잡으려 하지만 아무도 노인을 기억해주지 않는다. 사이코 킬러 하비에르 바르뎀은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힘을 다해 살인의 연장을 내려놓지 않는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보였던 복수극 앞에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조쉬 블롤린.
그렇게 나왔다, 금방 사라질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우디 해럴슨.
좀 더 사이코적인 무언가를 원하던 내게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준 하비에르 바르뎀.

너무 늙어버린 토미리 존스의 안타까운 세월.
그 위 속에서 조금씩 감각이 퇴색해 가는 코엔 형제.
 
한뼘의 긴장감만 더 더해졌다면 좋았을 것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켈리 맥도널드, 우디 해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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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이 언제나 꿈꾸던 파라다이스 저택.
그 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엔젤리카.
엔젤은 자신의 노력으로 파라다이스 저택을 얻고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진심으로 사랑한건 엔젤리카.

엔젤의 어원이 같은 엔젤리카는 파라다이스 저택의 원주인이자, 엔젤이 사랑한 남자의 영혼까지 소유한 여자.
엔젤이 그토록 꿈꾸는 허망한 삶은 단지 허상일뿐-
 
구도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오종의 감각은 어디로 간걸까 살짝 실망했다.
신파조의 이야기 때문에 여러가지 신파들이 나온다.
 
비 속의 키스신 그리고 무지개.
50년대 영화속에서 흔히 보였던, 배경 합성.
 
진부한 소재들이 더 진부하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오종에게 정말 실망했다. 으흑-


엔젤, Angel (2007)
감독 : 프랑수아 오종
출연 : 로몰라 가레이, 샘 닐, 샬롯 램플링, 루시 러셀, 마이클 패스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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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Angel (2007) :: 2008.02.04 20:10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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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2007)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사챠 바론 코헨, 제인 와이즈너
 
팀버튼의 이상한 뮤지컬 영화
비극적인 장면과 색체감은 압도적이였으나
뮤지컬스러운 단조로운 스토리와 노래를 부르는 어색한 조니 뎁 덕분에
최근에 본, 최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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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序),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Evangelion:1.0 You Are (not) Alone, 2007
감독 :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출연 : 오가타 메구미,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츠이시 코토노, 야마구치 유리코, 타치키 후미히코
 

왜 이걸 지금 봤을까? 완벽 그 자체.
tv판, 극장판 모두 dvd로 사기로 결정했다.
비극으로 끝난다던, 극장판이 더 구미가 땡기긴 하지만-
냉소적이여서 더 비극적인 레이가 너무... 아름답다. (울뻔했음 ^^;)

요즘, 안노 히데아키의 '그 남자 그 여자의사정'을 보고 있는데, 참 아이러니-
같은 사람이 정말 만든걸까?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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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
 
이야기는 꽤 진부하고, 느리다.
스토리만을 생각한다면, 약간의 하품이 나올 수 있겠지만.
덴젤 워싱턴의 연기의 흐름으로 영화를 본다면, 꽤 매력적이다.
엘리트인 그에게 갱의 역활이 살짝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역시 그는 멋지게 해낸다.
 
그답지 않은 비꼬인 말투, 건들거리는 걸음걸이.
내내 그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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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했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눈을 뜨고 집중을 못하겠다.
점점 삶에 대해 무력해지는 나이탓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좋아하던 영화 장르를 포기해야 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이니, 비극은 아니다.
물론 주인공이 죽어버리지만, 인류는 살아 남아서 그 역사를 계속 하고 주인공이 전설이 되어버린다.
 
다른 무엇보다도 "샘"으로 출연하는 세퍼트의 연기는 정말 압권, 연기상이라도 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윌 스미스는 더이상 코미디언이 아닌 것도 확실해진 듯 하고-
 
anyway.
 
계속 생각나는 장면, 장면들때문에 요즘 꿈자리가 뒤숭숭.
과학(?)을 전공한 나는 항상 그런 상황을 상상하곤 한다.
모두 멸망하는-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
출연 :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대쉬 미혹, 찰리 타한, 샐리 리차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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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재밌게 봤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아무리 음모론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혼자 다하는 슈퍼맨 이야기와 섞어버리는 건 아닌 듯 하다.
헬렌 미렌과 같이 좋은 배우가 이런 영화에 나오는 것도 너무 안타깝다.


감독 : 존 터틀타웁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 저스틴 바사, 존 보이트, 헬렌 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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