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정겨운 장독들.



하얀배꽃을 생각하고 갔는데 늦어버렸다.



식사 후 가족산책.


솔리의 식사값이 너무 올라서 아쉬웠지만 서일농원은 언제나 머리속 생각 그대로 평화롭고 조용한 곳이다.
식사 후 산책도 참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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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입 가득 계수나무.



진분홍 조팝나무.



힘차게 뛰는 아이.


아산을 지날때마다 숙제같던 곳인데 드디어 갔다. 산같은 지형에 날씨도 더워서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운동삼아 나뭇잎 이야기도 하도 나무 이름도 같이 읽고, 오얏도 보고 즐겁게 놀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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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와도 경건해지는 곳.



380년을 산 나무답게 그늘이 너무 시원했다.



언니는 돌아다니느라 엄마를 한번 안쳐다보네.



십자기의 길은 오년전이나 지금이나 참 마음을 경건하게 한다.


몇년전에 왔다가 다시 온 공세리성당.
주차장도 생기고, 주변도 정돈되어 좀 놀랐지만, 몇백년이나 된 나무들이 여전히 지키고 있는 곳.
한참 미사 중이라서 성당 안엔 안들어가고, 작은 박물관에서 순교자에 대한 내용을 보고 왔다.
천천히 걸을 수록 좋았던 십자가의 길은 마음조차 평안하게 하는 곳.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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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아는 호박.


가장 마음에 들었던 끝이 없던 불빛.


가족사진.

불안함을 그림으로 조형으로 옮기려는 노력이 곳곳에 보였다.
예술이란 멋짐보다는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작가가 현상을 보고 느끼고 해석해서 옮겨둔 것들이라 일반성과 또 다른 차별성도 있는 듯 하다.
눈이 돌아갈 정도의 반복되는 패턴은 분열 직전에 오히려 안도감을 찾고 싶어하는 내면의 관성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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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라벤더의 계절.



곧 수국도 한창이겠지.



항상 뛸 곳이 필요해.



담장마다 너무 이쁘네.



달맞이 꽃에 둘러싸여 있던 사랑의 연못.

여긴 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던 곳인데, 연휴의 마지막을 달래기 위해서 갔다왔다.
라벤더가 한창이라 보라색이 오늘따라 더 이뻐 보이네.
꼬마는 신나게 뛰어 노는데 벌도 많고 요즘 또 진드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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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너무 많다.
귀엽기도 하고 가엽기도 한_


아기 곰들은 연령별로 따로,
뭔가 청소년기 곰처럼 활동적이었다.


6월은 아이리스의 계절.


비밀의 숲.


떨어진 꽃잎도 이쁜 계절.


향나무길.


다른 동물원보다는 좀 더 넓은 환경에 있는 곰들인데도 애처로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
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몇가지 표정과 몸짓을 익힌 곰들이 있어서 더 그런듯.
그래도 조경도 아름답고, 천천히 산책하다 오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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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처럼 더웠다.
7년전 신혼초에 와보곤 아이를 데리고 처음 왔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좀 많이 변해있었다.

물이 말라서 아쉬웠던 계곡과 연휴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늦은 오후인데도 뜨거웠던 태양때문에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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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교육을 고민 하다가 집어든 책인데, 악기교육보다 다른걸 고민하게 했다.
아이의 교습을 책임지는 선생의 입장에서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비쳐주는 거울이 되어주고,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그 그릇을 크게 만들어주는 스승이 되어주고, 그리고 믿음으로 기다려주는 부모까지.
사실 악기뿐만 아니라 많은 학습에서 선택할 수 없는 선생님과 아이 사이에서 조율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악기교육은 다시 고민하는 걸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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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해서 대화를 하지만 그래도 속깊은 이야기들은 조심스러운 조모의 육아.
할머니가 생각하는 육아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을 좀 깊에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다.
젊은 할머니가 신경쓰던 교육이라는 문제는 좀 아이러니했지만_
영어는 관심정도만 유지해도 되고, 한글은 천천히 읽었으면 좋겠고, 그래도 미술놀이, 음악듣기 등 감성적인 부분에 더 많이 신경써주는 우리 엄마가 더 고맙긴 했다.
학습의 영역은 언제가 완성되어 가겠지만 사고력을 기본으로 모든 것에 감성적인 영역이 활짝 열려있는 아이가 되었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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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의 자세보다는 양육자와 주고 받은 대화가 더 핵심인 책이었다.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다시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
듣는 행위는 태아시절부터 할 수 있는 영역이라 듣기부터 집중 할 수 있어야 다른 것들도 집중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아이 부모라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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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유치원에서도 생일파티를 하니 뭐랄까 좀 더 뭉클했다.
집에서 간단히 했던 파티도 친구들과 함께 한 파티도 모두 행복했기를.

생일 축하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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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61, 4th B-day. :: 2014.04.12 11:20 베이비


성장이란 집단의 일원으로 지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정의 방향을 수정해나가는 학습이다. -프로이트


아이를 완벽히 키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엄마는 계속 불안하다.
아이를 둘러싼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지켜봐 주어야 하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주는 몇가지 신호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 행복, 친구, 도덕이라는 개념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나하나 더해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예시들도 적절하게 신호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면 언제나처럼 절대적인 시간이 모자란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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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아이와 내 아이의 차이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더 똑똑하거나, 덜 야무지거나, 더 소란스러운.
슬며시 들어온 비교의 잣대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선입견이 되어서 아이가 친구의 이름을 이야기 할때마다 입이 간질거린다.
앞으로 더 많은 비교의 잣대가 생길텐데 덜컥 겁이 나서 회사 도서관에서 빌린 책.

나는 기다리는 엄마일까 비교하는 엄마일까.
나는 기다리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비교하지 않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책은 내내 비교하면 안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 한다. 온라인으로 되어 있던 문서라면 "비교"라는 단어가 몇번 들어가는지 알고 싶을 정도다.
그 만큼 살아가는 내내 비교라를 잣대 위에 내 아이를 올려두고 살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겠지.

아이를 이해하고 천천히 비교하지 않으면서 키우고 싶다. 비교하지 않는 엄마가 되기 위해 작은 예방주사를 하나 맞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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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다 마지막 주에 가게 된 전시.
생각보다 개인 사진이 많아서 좀 별루였다.
잡지 표지 사진을 생각하면 개인의 일상이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그걸 전시로 보는건.

우리가 흔히 보았던 낯익은 사람들은 지금이나 그때다 별반 다르지 않고, 사진은 시간의 기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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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로 사는 인생은 많은 기억을 갖게 한다.
젊은 엄마의 모습이 파편처럼 남겨져 있고 아직도 느껴지는 따뜻한 엄마 냄새.
살갑게 구는 성격은 아니지만 또렷한 기억만큼 엄마와 딸의 관계는 신의 선물인 것 같다.

그런 기억이 있는 내게 딸이 선물로 왔다.
어떻게 길러야 잘 키우는 것인지 고민이 가득한데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어 아쉽기도 하다.

딸은 엄마를 그대로 닮는다.
우리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아-

내가 딸의 엄마라는게 더 즐거워지게 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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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시스토리. :: 2014.02.28 22:46


박수근 100주년 기념 전시회는 기대 이상이었다.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번에 많이 볼 수 있는 호강도 무척 좋았다.

물감의 기름을 빼고 담백해진 물감을 세월의 무게만큼 더해서 그려진 그림들.
색도 없고 표정도 없지만 계절 가득 사람들의 일상이 눈에 선해지는 그림들.
이게 박수근 그림의 힘이지 않을까 싶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더 선명해지는 선을 보며 꼬마와 함께 누가 있는지도 찾으면서 찬찬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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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놀자.

자연 안에서 자연과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가갈 수록 멀어지는 자연의 친구들이 기다려주니 다가와 같이 놀아준다. 멀어지는 친구들이 상실로 느껴지기 보다는 따뜻하다.

1956년 안데르세 상을 수상했고, 다섯번이나 칼데콧상 차점작에 올랐다.



숲 속에서.

아이들에게만 있는 비밀친구와 숲 속에서 숨박꼭질을 한다. 아이는 사자, 코끼리, 캥거루와 친구가 된다. 처음 만나는 친구이지만 금방 친해지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빠가 찾으러 왔을 땐 아빠를 피해 모든 친구들이 숨는다. 참 이쁘다.

칼데콧 아너상 수상.

#

마리 홀 에츠 그림책은 우리나라에 딱 두권이 번역되어 있는 것 같다.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나와 있어서 구하기 쉽다.

흑백 그림인데도 단조롭지 않다. 색이 없어도 많은걸 표현해주고, 아이들의 마음을 참 순수하게 보여준다. 한참을 읽어주다 보면, '나도 그랬지-'라는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한다. 그때 나처럼 지금 아이도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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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두번째 보는 전시지만 또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다.
생각처럼 귀여운 그림과 재치있는 책 내용.
진작부터 사주고 싶었는데 눈으로 확인하니 더 사주고 싶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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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단어만 들어도 아련해지는 나이가 되고 보니 그 젊음을 제대로 썼는지 생각하게 된다.
실패 자체도 아름답던 시절의 이야기나 기억을 되돌려 사진 안의 피사체의 표정을 읽는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자유를 갈망하거나. 우린 너무 억압된 청춘을 강요받았던 나이라 더 아프다.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 앞에 청춘에겐 나중이란 없다.


아빠가 좋아하는 시규어로스 뮤직비디오를 앞에 가서 앉아서 혼자 보는 꼬마. 엄마 아빠는 뒤에 있었는데 혼자 금발의 여자가 도로 위를 뛰어 다니던 장면을 한참을 보았다.
이 꼬마의 청춘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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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스칼전.
별 기대 없었던 전시였는데 꼬마는 무척 좋아해줬다. 유쾌하게 풀어낸 전시장도 좋았고 해학적인 애니메이션도 좋았다. 그 무엇보다 올림픽 마스코트를 미술관에서 만나다니 다시 없을 조우.

#2.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주얼리로 예술을 만나는게 쉬울리가 있나. 직접 하고 다닐거냐 물으면 거절할 것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예술가가 만든 주얼리 소장을 그냥 예술품 소장 정도로 이야기 하는 편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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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with shine.



Lake Awareness.



Kage's Nest.


미루다가 다녀온 빛의 정원.
이런 류의 미디어 아트엔 큰 감흥이 없는데 이번 공연은 참 좋았다.
꼬마도 보는 내내 즐거워했고 두번씩이나 뛰어다니면서 즐겼다.

빛과 소리, 전도체를 활용한 액션, 그림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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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46개월, 베이비, 육아

1950, 파리.



휴식.



방명록에 이름 남기기.


1950년대의 파리와 뉴욕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흑백사진의 역광을 담아 기존의 틀을 깨는 사진들이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거라 해도 피사체와 그 당시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후기로 갈수록 더 의도적인 것들을 전달하려 한 건 좀 아쉬웠지만, 그건 내가 오십년대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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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안보는 아이라 책으로 겨울왕국을 접했는데도 사랑이 대단하다.
매일 하나씩 겨울왕국 그림들.
애니메이션을 안봐서 아쉽지만 이런 저런 책으로 접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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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리 아인 좀 어리지만 어떨까 싶어서 시켜봤는데, 조금 어려워 하면서도 꼼꼼히 잘 만들었다.

첫날은 어떤 모양이 아닌 입체라는 느낌이었다면 둘째날은 별모양을 만들었다. 본인 말로는 다이아몬드 방디(세모)라며 엉뚱한 이름을 짓기도.

남은 마시멜로우로 차근차근 더 큰 것들도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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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삼촌과 두시간 반동안 엄마를 기다리며 데이트.
둘을 그린거라는데 참 귀엽네. :-)



사랑하는 삼촌이 좋아하는 공룡 그리기.
공룡 무서워하는데 삼촌이 좋아한다며 이야기 하고 그림 보고 그리기.
열심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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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에서 발견하고 꽤 오랫동안 살지 말지 고민하던 미술용품을 샀다. 붓과 물감이 하나가 되어서 손쉽게 미술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여러가지 재료들로 재미를 더 하고 싶은 욕심에.
그러나 물감이 나오게 하고 안나오게 하는게 좀 빡빡해서 당분간 엄마와만 해야할 것 같다. 흑-



매직브러시로 그려본 무지개.
검은색은 언제나 과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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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물감이 나오게 하고 안나오게 하는게 좀 빡빡해서 당분간 엄마와만 해야할 것 같다. 흑-



매직브러시로 그려본 무지개.
검은색은 언제나 과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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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입고 할머니 절에 갔다.
절에서 만난 할머니들이 이뻐해주고 덕담까지 해주시니 엄마는 정말 감사한 마음.

올해는 형님네 아이들과 모두 한복 입고 세배를 해서 더 마음이 좋았다.
이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참 기쁘네.

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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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액션을 통해서 사람들의 진심을 보게 해주는 사진들이 가득이다.
점핑을 하면 사실 솔직한 표정 가식없는 순간이 나와서 일까. 기대 없이 간 전시였는데 보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와 조곤조곤 이야기 하면서 우리집 꼬마도 잘 감상해주고 요즘 빠져있는 마티스 이야기의 마지막, 침대에 앉아서 색종이 그리기를 하는 마티스 사진도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너무 아름다운 그녀.
이 이상은 정말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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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이 생겨서 딸과 둘이 공연 데이트.

중국인 관광객이 좀 많아서 불편했지만 생각보다 리액션이 센스있어서 더 놀랐다. 진짜 즐기는 분위기로.

우리집 꼬마도 무척 즐기고 좋아하고 깔깔 웃으면서 봤다.
그림을 먼저 배우고 배우가 되었는지 배우들이 그림을 배운건지 궁금할 정도로 그림도 연기도 모두 좋았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재밌었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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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여행을 가서 우리집에 늦게 오신 산타할아버지.
듀플러에서 이제 작은 레고로 넘어가니 뭔가 더 언니가 된 느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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