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로 바로 갈 수 없어서 하노이에서 하룻밤을 잤다.
아이가 있어서 밤에 돌아다닐 수는 없고 택시를 불러서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어두컴컴한 시내를 한번 보고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크게 감흥이 있진 않았다. 시간이 정지된 것 같았던 도시.

올리볼렌 초코케익 만들기.
친구와 같이 안오고 혼자 왔는데도 슬쩍 언니 것을 보면서 참 열심히 하는 꼬마.
맛도 있었다.
담엔 친구와 오자 :-)



계산기 사달라며 울고불고.
결국 핑크색 계산기 하나 사줬다.
안그러는 아이인데 가끔 그러면서 사줘야 하는거 맞겠지. 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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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1, 맛있는 자몽티와 크리스마스 쿠키.


선물2, 대전에서부터 들고온 튀김소보로.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꼬마 두끼 해먹이구 수업 두개 하고, 오후에 중학교 동창들이 와서 저녁 내내 놀았다.

내 휴가에 맞춰 반휴 내고 대전에서부터 와준 M. 언제나 따뜻한 Y. 20년이 지난 친구들이 옛이야기와 지금의 이야기를 했다.
살면서 위로가 되는 친구가 있다는건 참 복받은 것 같다. 우리집 꼬마도 새로운 친구로 합류해서 더 기뻤다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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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 수업을 시작한지 한달.
생각보다 무척 알찬 수업을 하는 느낌이다. 아이도 좋아하고 만들고 있는 것도 맘에 들고.
엄마가 뭔가를 해줘야하는데 항상 아쉽네.
오늘 만든 꽃게는 넘 이쁘다.



가베 수업 효과로 생각하기로.
이모가 사온 선물을 싼 리본으로 뚝딱 팔찌 반지 목걸이를 만들어 왔다.
어찌나 집중했던지 침을 뚝뚝.
귀여운 우리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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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휴가니 참 많을 걸 할 수 있어서 좋다. 나만큼 아이도 좋겠지.
엄마 회사 친구와 그녀의 아이, 참 좋은 사람들이라 말로 표현이 안된다. :-)

아직 네살이라서 양보가 반정도밖엔 안되지만 더 크면 더 잘 놀겠지.
다음엔 더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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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더 큰 언니같이 오늘따라 더 든든히 느껴진다.
여러가지 생각과 걱정이 앞서지만 시작도 하지 않고 하는 생각은 접기로 했다.
모든 선택은 최선의 교집합에서 이루어지는 새로 난 갈림 길이라 여기며 이 또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

너에게 엄마는 최고만을 줄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줄께.
우리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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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처나는 책들로 감당이 안되서 내 책을 팔기 시작했다.
아쉽기도 하지만 집에 둔다고 다시 읽을리도 없고 집에 있는 책을 아이가 커서 읽어줄거라는 기대도 너무 욕심인 것 같아서 일단 팔았다.
아직 아끼는 책들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망설여지네.



아동용 도서 있는 곳엔 앉아 읽을 자리도 있고 참 좋네.
책을 보고 사는 습관은 참 좋은 건데 넘 야박한 인심의 서점을 보면 책은 돈으로 주고 사는 것 이상이라는 교훈을 알려주지 못하는 어른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집 꼬마는 까막눈인데 초등생 책을 참 열심히도 본다. 문맹탈출을 꿈꾸는 꼬마에게 엄마는 계속 기다리라고 하고. 그래도 그림보면서 느끼는게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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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51, 서점. :: 2013.12.19 22:36 베이비

쉬는게 아니라 노는 중인 아이들.
다섯시간 동안 넓고 깨끗한 집을 초토화했다.
띄엄띄엄 만나도 언제나 좋은 대학동기들.
옆에서 같이 육아를 하지 못한다는게 무척 아쉽네.



아직도 아기 페이스인 우리 꼬마.
아쉽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커가는게 무척 기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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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뜰리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너무 이뻐서 살짝 :-)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얌얌 요구르트 먹으며 재봉틀 구경.
갑자기 엄마도 재봉틀을 배우고 싶어진다.



팀버튼스타일의 산타 인형.
처음 엄마는 부엉인줄 알았지만, 너무 독특한 산타 인형이라 맘에 들었다.



꼬마와 봄이 언니를 기다리는 엄마들의 자유시간.
갑자기 온 눈때문에 정동길이 참 이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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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한아름으로 마지막 수업.
우리집 꼬마도 같이 듣는 아이들도 무척 많이 큰 것 같아서 뭉클했다.



마지막 수업에 선생님이 창의력과 5세 이후 미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주셨는데, 선생님 pt에 들어있던 우리집 꼬마의 드로잉.
이번 가을 학기엔 주로 아빠와 수업을 갔고 엄마는 보지 못한 그림인데 나중에 드로잉북을 받고 알았다.
부모 이상으로 아이를 관찰하고 생각을 읽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엄마는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선생님이 써주신 편지를 보고 얼마나 뭉클하던지.
창의력적인 환경, 엄마가 하지 않아야 하는 습관도 쉽게 알 수 있어서 매번 감사와 반성을 하게 된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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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꼬마. "엄마 거북이가 됬어요!"



엄마와 함께 꽃시장.
크리스마스 용품과 목화꽃을 사러갔는데 다 딱 맘에 드는걸 사왔다.
우리 꼬마와 꽃시장 데이트도 너무 좋았고, 계절에 한번은 가야지.



친구 수인이와 공연 관람 후 장난감 나라.
온 세상이 분홍인 이 곳에서 슬슬 정신줄을 놓고 고르고 만지고. 그래도 사달라고 조르진 않네.
가끔보면 언니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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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단계는 많은 부분에서 엄마를 좌절하게 한다.
아이를 믿는다고 하는게 능력보다 잘해주리라는 기대치보다, 뭘 하든 실망하지 않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믿는다.
흔들리는 부모라 함은 그만큼 자기애가 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아이들의 놀이란 학습의 방법이고,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합적인 사고를 방법을 익히는 기술의 일종 아닐까. 심심해서 시작하는 놀이는 창의력의 기반이 되어 주고, 여러가지 놀이를 섞어서 하는 건 통찰에서 기반되는 것이니.

이런 머리 속에 가득한 생각이 초등학교 이후 특히 워킹맘으로 우리가 마주할 여러가지 문제들 앞에서 계속 흔들리고 다시 방향을 찾고 하겠지.

책 속에 답이 있었던 건 아니다.
오히려 이제 유치원을 앞둔 내게 어떤 철학으로 아이를 교육시킬 것인지 문제를 내줬다.

그 길에서 좌절이나 실망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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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은 공간프로젝트.
아이들은 옆에 친구가 말하면 좀 따라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다들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설명도 곧잘한다.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성냥과 이쑤시게로 줄서 있는 것을 만든 꼬마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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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를 기념하는 건 아니지만
꼬마와 만들기 놀이겸.
한번씩 만드는 횟수가 늘때마다 만드는 솜씨도 좋아지지만, 먹는 속도와 양도 느네. :-)

삼촌과 아빠를 향한 사랑의 편지까지 정성 가득 빼빼로 전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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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가려고 했던 히어로대작전.
아빠가 따라 들어가긴 했지만,
cctv로 보니 아직 너무 작은 아기. :-)




막히는 길을 어렵게 온 친구와 너무너무 신나게.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놀 수 있다는게 무척 부럽다.


아이들은 만날때마다 자라 있다.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뭔가 시간이 너무 빨라 이쉽기도 하네.
둘이 오래오래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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