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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 맘때면
알록달록 사탕같은 연등이 거리마다 가득이다.
시청 앞 광장엔 연등 축제로 부산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더 달콤한 연등들이 주렁주렁

불교를 믿진 않지만, 연등을 달기 시작하면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트리 장식을 해서 들뜨게 하는 마음과는 사뭇 다르게.

*

알록달록하게 색색 연등으로 꾸민 거리들.
연꽃 모양을 한 연등을 주렁주렁 달아둔 남산의 거리들.
밋밋한 모양이지만, 밝은 하늘에서 더욱 빛나던 부암동의 연등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북촌의 연등들.
가다 멈춰서 잠시 연등 감상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는 그 거리에서-

아무리 바빠도, 올해도 길상사에 가야지.
절 마당 앞 가득하던 그 곳에도 올해도 기록을 남겨야지.

2007년 연등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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