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린에게 판다를 보여주기 위해 상하이동물원에 갔다.
날씨도 좋아서 준비해간 옷들이 더울 지경이었고, 상하이동물원은 정말 넓어서 유모차도 없는 우리는 여유있게 돌아보기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내가 북경에서 봤던 판다의 애교 많은 모습이 아닌, 계속 먹기만 하는 판다들.
판다를 보기위해 갔던 우리는 정말 섭섭_
그래도 아기린이 판다도 기억하고, 먹던 모습도 흉내내면서 나름의 기억을 안고 돌아왔다.

돌아와 아기린의 밝은 표정의 사진들을 보니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올걸 그랬나,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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