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식사를 하려고 생각했던 레스토랑이 없어지면서, 빌딩숲을 헤매다가 야경과 식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연인들이 우아하게 식사를 하거나, 젊은 외국인들이 혼자 또는 여럿이 약간의 술을 먹고 있는 분위기였는데, 우리가 가서 좀 요란하게 한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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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마오 타워가 내려다 보이는 야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안개가 끼지 않았을때는 어떨가 하는 궁금하기도 하지만, 모두 가려진 하늘 위에서 반짝이는 진마오 타워만 볼 수 있는 것 또한 묘한 느낌. 하늘에 떠서 잠시 세상을 두고 온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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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약간 특이한 식사가 가능하다.
물론 술을 마시면 더 좋아겠지만_

높은 곳에서 상하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Bar가 두군데 추천이 되어있다.
우리가 간 하야트의 100 Century Avenue와 진마오 타워에 있는 파크 하야트의 Cloud 9.
우리가 간 곳은 아이들 동반하는게 가능한데,  Cloud 9는 아이를 동반할 수가 없다.
파크 하야트까지 갔다가 저지당하고, 낮은 층에서 가라고 해서 약간 맘상했었다.
나도 드레스 입고 Bar에 가서 칵테일 한잔 했었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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