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집들 근처에서 한참을 머물었다. 주말이고 옆에 교회가 있어서 사람도 북적였고 잘 꾸며진 정원덕에 아이도 좋아했던 곳. 그 길을 따라 3.1만세 운동길로 갔고, 다시 그 길 끝에 있는 계산 성당에 갔다.



3.1운동이 일어났던 그 길은 이제 관광지 정도로 의미가 퇴색했지만, 낡고 좁은 길은 뭉클하긴 했다.



종교가 있던 없던 성당의 스테인글라스는 항상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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